


























안녕하세요~
2014년 6월 12일에 국내에서 열린
킨텍스 3d 프린트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원래부터 관심이 많았으며 제 여자친구 역시 지금 이미 라이노로 모델링을 할수 있어서
한창 화두가 되었던 3d 프린트를 자세히 알아보고려고 갔다가 왔습니다~
사전 신청을 해서 참가비는 없었습니다~
6월12일 13일 둘다 했다고했는데
저는 12일만 갔다가왔어요~
3d 프린터란?
컴퓨터 디자인 프로그램으로 만든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 모양 그대로 찍어내는 기계를 일컫는다. 어떤 제품 아이디어든 설계도만 있으면 플라스틱은 물론 고무·금속·세라믹 등 150여 개 소재로 한 시간에서 하루 안에 실물로 만들 수 있다. 개발 초기에 플라스틱에 국한됐던 소재는 나일론·금속 등으로 확장됐으며, 산업용 샘플을 찍어내는 데 불과했던 출력 부품도 시계·신발·휴대전화 케이스·자동차 부속품으로까지 발전했다.1) 3D 프린터는 21세기 첨단기술의 총아로 손꼽히고 있다.
3D 프린터
2012년 세계경제포럼(WEF)은 미래 10대 기술을 발표하면서 3D 프린터를 두 번째로 꼽았으며, 제러미 리프킨은 “3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누구나 기업가가 돼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다. 3D 프린터는 3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다”라고 극찬했다. 3D 프린터가 주목받는 핵심 이유는 재료가 가볍고 필요한 소량만 낭비 없이 맞춤 생산할 수 있으며, 제품 출시가 획기적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3D 프린터 세계 1위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CEO 데이비드 레이스는 3D 프린터가 제조업 분야에 불러올 변화로 기업 혁신 가속화, 글로벌 물류 산업의 요동, 신흥국의 저임금 아웃소싱 매력의 감소 등 세 가지를 들었다.2) 3D 프린터는 저작권 개념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 이유는 3D 프린터의 등장으로 3차원에 존재하는 물체가 ‘정보 상태’로 인터넷 공간을 돌아다니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서 음악과 동영상을 복제하듯이 물체를 복제하는 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3)
3D 프린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3D 프린터가 대중화하면 어느 장소에서든 원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데다 다른 분야와 융합하면 새로운 산업분야를 개척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013년 2월 13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집권 2기 첫 국정 연설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차세대 제조업 혁명의 대표 주자로 거론하며 미 전역에 3D 프린터 연구개발(R&D)센터 열다섯 곳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국은 3D 프린팅 기술 육성을 위해 2012년 10월 700만 파운드 투자를 발표했고 중국은 기업과 교육기관 10곳의 주도로 ‘3D 프린터 기술 연맹’을 결성했다. 일자리가 급격히 줄고 있는 프랑스도 3억~5억 유로를 투자해 고교생 3D 프린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4)
하지만 오용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다. 제작·유통 방식의 혁명적 변화가 불러올 파괴력 때문이다. 2013년 5월 미국에서 발생한 ‘3D 권총’ 논란이 대표적이다. 총기 제작 기술 개발사 디펜스디스트리뷰티드 그룹이 3D 프린터로 생산한 총 ‘리버레이터’의 설계도면을 인터넷에 공개하자 순식간에 다운로드 횟수가 10만 건을 돌파했다. 이에 화들짝 놀란 미 정부는 디펜스디스트리뷰티드 측에 “귀사는 사전 허가 없이 국제무기거래규약에 따라 통제되는 정보를 공개했다”며 인터넷에 올린 도면을 삭제하라고 요청했다. 미국 정치권에서도 규제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5)
전문가들은 3D 프린터 활용 가능성이 커질수록 규제 목소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규제의 기준과 내용에 따라 논란도 함께 커질 가능성이 크다. 임민철은 “앞으로 높은 수준으로 발전된 3D프린팅이 일상화되면 제조와 유통을 정부가 관리해온 다른 물건의 성분표나 제조법이 SW 복제와 같은 방식으로 규제될 수 있다”면서 3D프린팅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에 타당한 측면이 있지만 “소비자가 직접 기계장치의 구동 부품을 만들어 제조사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제조 혁신, 웬만한 소규모 물품은 아예 생산하지 않고 ‘전송’해버리는 물류 혁신, 의료현장에서 당장 필요한 인공장기나 의약품을 직접 조달하는 의료 혁신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보장되어야 할 듯하다”라고 말했다.6)
[네이버 지식백과] 3D 프린터 (트렌드 지식사전, 2013.8.5., 인물과사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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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나오는데요
간단히 말하면, 이제 원하는 상품을 집에서 직접 프린트 해서 쓸수 있는 기계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수도 있으며, 새로운 직업이 태어날수도 있는시대가 열리고 있는것인데요~
알고보면 이게 예전에 이미 1970년도에 처음 나왔었는데, 그때만해도 그렇게 화두가 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그시대가 다품종 대량생산 시대였고, 많은 물건을 많이 만들어내 그걸로 팔아 이윤을 남기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요새 커스터마이즈 제품(자기가 원하는 제품), 다품종 소량생산 시대가 오면서, 또한
사람들의 욕구가 금방 변하고, 새로운것이 너무 빨리 나오는 시대가 되다보니,
갑자기 이 3d 프린터가 활성화가 되기 시작했는데요~
2008년부터 미국 한회사의 특허가 끝나면서 일반 사람들이 만든 기계가 정말 저가로 나오는바람에
갑자기 그때부터 화두가 되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3d 프린터가 무엇을 할수 있는지 궁금에 하실수 있는데요,
요새 제일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게 이걸로 인공심장, 인공관절 등 의학적으로 사용될수 있기때문에
정말로 안되는게 없는 시대가 된다고 많은 뉴스가 나왔었습니다.
그외에도 치과에서도 많이 사용될수 있으며,
가정생활에서도 소모품들을 직접 프린트를 해서 갈아 끼고, 자기가 직접 장난감등을 집에서 인쇄를 해서 쓰는 시대가 온것입니다
아무튼 이런게 화두가 되다보니, 또한 제여자친구가 주얼리 쪽으로 3d 프린팅을 접목을 시키려고 하다보니
기계도 알아보고, 재료 등 많은 정보를 얻으로 갔다가 왔습니다
정말 세계 많은곳에서 와서 전시를 했었는데요, 역시나 조금 실망한점이 있다면
역시나 이런 전시회는 자기네 제품(수입품포함)을 파려고 급급 했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자기네 제품좋으니까 하나 장만해라 이런식의 느낌이 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했다기보다는 정말로 그냥 기계들 구경들을 하고왔습니다~
뭐 정말로 이제 금속제품들도 이 3d 프린트로 인쇄가 가능하기때문에, 세상이 많이 바뀔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직 개발이 많이 되야 할 문제들이 많고요, 아주 저렴한 가격 약 40~50만원대의 프린터도 있었지만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현상이 있었고, 퀄리티를 좋은기계를 장만을하려면 몇천만원대, 금속 프린터는 약 10억을 했기에
정말 지금 저가 프린터로는 집에서 샘플정도 자기가 뭐를 하나 프린트를 해봤다는 식으로밖에 안될것 같았습니다
(아주 저만의 객관적인 생각입니다. 다른곳에서 훨씬 좋은 기계가 있을수도 있기때문에 다시말씀드리지만 제생각일뿐입니다.)
그렇게 그냥 구경만하고, 팜플렛만 받아서 한 2시간~3시간 정도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원래는 2일다 가보려했지만, 그렇게 큰 전시회는 아니였고, 볼게 프린터들 이였기때문에
하루로 만족했습니다
그렇게 뭐 아쉬움을 남기고 전시회를 잘갔다가왔습니다~